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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수부 회장 자서전 출간식 '성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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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수부 회장 자서전 출간식 '성황'
  • 의약뉴스
  • 승인 2004.10.1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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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동제약 40년사 및 최수부 회장 자서전 출간 기념식'이 지난 16일 오전 11시 30분부터 코엑스 그랜드볼륨에서 성대하게 개최됐다.

이날 행사에는 민관식 대한약사회 명예회장, 장재식 前산업자원부 장관이 참석하여 축사를 했고 김정수 제약협회 회장, 원희목 대한약사회장등 의약계인사, 윤태규 前광동제약 사장등 전현직 임직원등 약 800여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최수부 회장은 이날 기념사에서 “지난 40여년은 모든 광동인이 합심하여 광동정신을 실현해 가는 부단한 도전의 역사였다”고 회고했으며, “오늘의 광동제약은 약사, 의사, 협력업체와 고객의 사랑이 있었기에 성장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아울러 최수부 회장은 “신제품 개발, 우수인재 확보, 투명한 경영을 통해 휴먼헬쓰케어 산업을 선도하는 초일류 제약기업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

이어 최성원 부사장은 경과보고를 통해 광동제약이 걸어온 40여년을 주요 연대기별로 구성하여 소개했다.

특히 행사장에 대형 화보와 PDP를 활용해 최수부 회장의 “자서전” 존과 광동제약의 “History” 존을 구성하여 참석자들이 관람할 수 있도록 배려하였고, 주제영상물을 통해 광동제약의 40년 발자취와 미래에 대한 비전을 담아 내외빈과 함께 공유하였다.


광동제약 40년사는 책으로 출간되었뿐아니라, 컴퓨터 그래픽과 동영상 기능을 기반으로 CD로 제작되어 참석자들에게 배포함으로써 광동제약의 첨단 제약기업으로서의 이미지를 높이는데 한 몫을 하였다.

광동제약은 올해 1,600억의 매출 목표를 세웠으나, 이미 3/4분기 추정매출이 2003년 실적치를 상회하는 등 불황속에서도 탄탄한 성장기반을 다져가고 있다. 이러한 매출호조는 마시는 비타민씨 비타500의 괄목할만한 성장과 아디펙스, 뷰라센 등 전문의약품 출시를 통해 의원 영업이 급성장한 결과로 보고 있다.

의약뉴스 손용균 기자(asanman@newsm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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