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알레기살은 비만세포나 호산구에서 분비되는 histamine, leukotrine, PAF 등 화학전달물질의 유리를 억제하여 알레르기성 비염 및 천식에 효과를 나타내는 새로운 개념의 알레르기 치료제라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특히, 항히스타민제의 주요 부작용인 졸음의 경우 알레기살은 0.11%로 나타나 항히스타민제보다 우수한 내약성을 보였다고 전했다.
또, 기존의 히스타민, 류코트리엔 길항제는 각각 재재기/콧물 혹은 코막힘 증상 하나에만 주요한 효과를 나타내는 반면, 알레기살은 두 가지 화학전달물질의 분비를 모두 차단하여 모든 알레르기성 비염 증상에 뛰어난 효과를 나타낸다고 밝혔다.
한편, 알레기살은 폐기능(peak flow) 개선 작용이 우수하여 단순한 증상개선 뿐만 아니라 비염과 천식이 함께 나타나는 환자에게도 우수한 효과를 나타낸다고 현대약품은 말했다.
의약뉴스 이현정 기자(snicky@newsm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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