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약은 14일 각급 약사회에서 사용하고 있는 공문서와 회계관련문서 등 문서의 표준화와 간소화 및 전산화를 위한 제1차 문서표준화관련회의를 개최했다.
이를 위해 대약은 각급 약사회의 공문서 및 회계관련문서를 취합ㆍ분석하여 지부 및 분회의 사정에 적합하도록 현실적 상황을 감안해 관련규정 개정 등 후속작업을 추진키로 했다.
대약관계자는 "각 지부와 분회의 문서형식이 대약과 다르게 진행되는 경우가 발생하고, 30∼40년 동안 문서가 존치되는 등 문제점이 나타나고 있다"며 "향후 문서표준화작업이 시행되면 약사회의 업무효율성과 비용절감 등의 효과가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대약은 이를 위해 문서표준화TF팀을 발족했으며, 오는 28일 제2차 문서표준화관련회의를 개최할 방침이다.
의약뉴스 임정빈 기자(sorial@newsm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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