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경호우 福輕乎羽[복 복/가벼울 경/어조사 호/깃 우]
☞복은 새털보다 가벼운 것이므로 마음여하에 따라 행복이 정해 진다는 말이다.
장자에 나오는 말로 원문은 복경호우 막지지재 화중호지 막지지피(福輕乎羽 幕之知載 禍重乎地 幕之知避)에서 나왔다.
전문을 옮겨보면 '복은 새털보다 가벼운데 이를 지닐 줄 아는 사람이 없고 화는 땅덩어리보다 무거운데 이를 피할 줄 아는 사람이 없다' 는 데서 유래했다.
새겨 들을 말이다. 그런데 이런 것을 실천하면 어찌 인간이겠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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