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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커리한방병원] 세대별 척추질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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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커리한방병원] 세대별 척추질환
  • 의약뉴스
  • 승인 2015.02.24 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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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의 스마트폰 보급률은 세계 1위! 사용량도 세계적이다. 그만큼 편리한 생활을 영위하고 있는 한국 사람들은 가슴을 활짝 펴고 다녀도 될 것이다. 하지만 스마트폰 사용량이 점점 더 늘어날수록 어쩐지 사람들은 굽은 등이 되어가고 있다. 이유는 바로 스마트폰의 지나친 사용과 잘못된 자세에 있다. 특히 스마트폰을 사용할 때 고개를 숙이고 어깨를 웅크린 채 시선을 고정한 자세를 많이 취하게 되는데, 이런 자세를 오랜 시간 유지하다보면 목 뒷부분의 근육과 인대에 많은 부담을 줄 수 있다. 이로 인해 굽은 등이 나타나고 다양한 척추질환을 겪을 수 있는데, 굽은 등으로 인한 척추질환이 세대별로 어떻게 나타나는지 알아보자.

 ◇1020세대의 굽은 등 일자목, 거북목 유발!
1020세대는 정보에 매우 민감하다. 그래서 스마트폰 사용량이 가장 많은 연령대이기도 하다. 1020세대에서는 굽은 등으로 인해 일자목과 거북목이 많이 발생한다. 원래 정상적인 목의 형태는 C자 커브를 이루고 있는데, 이 C자 커브는 외부의 충격을 완화하는 역할을 한다. 일자목과 거북목은 이 C자 커브 형태가 서서히 1자 형태로 변형된 것을 말한다. 이 일자목과 거북목은 1자로 굳어진 목 주변의 근육과 인대가 약해지면서 뒷목, 어깨의 결림과 통증을 동반할 수 있으며, 금방 피로해지거나 신경이 날카로워지기 때문에 집중력 저하를 불러올 수도 있다.

보건복지부지정 척추전문병원 모커리한방병원 정두영 원장은 “ 일자목과 거북목은 방치할 경우 목디스크로까지 진행될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되도록 빨리 교정치료를 받는 것이 좋다”면서 “일자목이나 거북목의 경우 목 형태의 변형뿐만 아니라 굽은 등을 동반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때문에 일자목과 거북목교정을 진행할 때는 경추의 C자커브 회복뿐만 아니라 굽은 등까지 함께 교정하는 것이 근본적인 해결 방법이라 할 수 있다”고 조언했다.

◇3040세대 목디스크 비상!
3040세대는 스마트폰 사용이 많을 뿐만 아니라 하루 종일 앉아 컴퓨터 모니터를 바라보고 있는 경우가 많다. 컴퓨터 모니터를 집중해서 바라볼 때 자신도 모르게 구부정한 자세를 취하게 되는데, 이런 자세를 오랫동안 유지하게 되면 굽은 등으로 인한 등통증이 나타날 수 있다. 또한 1020세대부터 잘못된 생활습관과 자세를 계속해서 유지하고 있었다면 등통증과 함께 뒷목통증, 손저림 등의 증상을 겪고 있을 가능성이 크다. 이와 같은 증상은 목디스크증상으로 경추 마디 사이에 있던 디스크가 밀려나가 신경을 자극하면서 나타나는 증상들이다. 초기 목디스크는 그 증상이 경미하게 나타나지만 증상이 심해지면 손의 힘이 떨어져 물건을 들어올리기가 힘들어�! �고 대소변장애나 마비증상까지 겪을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

정두영 원장은 “3040세대는 어렸을 때부터 잘못된 자세와 생활습관으로 인해 목 근육과 인대가 퇴행되고 약해져 있기 때문에 작은 충격으로도 목디스크가 쉽게 발생한다”며 “평소에 바른 자세를 유지하려는 노력과 더불어 틈틈이 목의 긴장을 풀어주는 스트레칭을 하는 등 목 건강관리에 더욱 신경을 써야 한다. 또한 목디스크 증상이 의심된다면 지체하지 말고 병원을 찾아 치료를 받는 것이 좋다”고 말했다.

◇50대 이후의 등통증, 척추관협착증 조심!
최근에는 50대 이후의 연령층에서도 스마트폰 사용량이 늘어나고 있다. 하지만 스마트폰과는 관계없이도 50대 이후부터는 퇴행성변화가 더욱 빨라지기 때문에 척추질환을 겪을 가능성이 크다. 특히 50대 이후 등통증과 함께 허리통증까지 느낀다면 이는 척추관협착증 초기증상을 의심해 볼 수 있다. 50대 이후의 등통증 환자들은 앞으로 구부정하게 굽은 자세를 많이 취하게 되는데, 이런 굽은 자세가 지속되면 이미 약해져있던 흉추와 요추의 근육과 인대에 엄청난 부담을 주게 되고 결국 척추관협착증으로 이어질 수 있다. 때문에 등통증이 나타나면 빨리 치료를 받는 것이 좋다.

정두영 원장은 “50대 이후에는 등통증을 척추관협착증의 전조증상으로 나타나는 경우가 많다.”며 “등통증은 척추를 지지하는 근육과 인대의 기능을 회복, 강화시켜주는 치료를 통해 굽은 등을 펴주면 자연히 해소될 수 있으니 초기에 빨리 치료를 받는 것이 좋다”면서 “척추관협착증의 전조 및 초기 증상인 등통증은 주로 하지증상으로 나타나는 척추관협착증보다 쉽고 빠르게 치료 할 수 있기 때문에 서둘러서 치료를 받아야 한다.”며 조기치료의 중요성을 거듭 강조했다.

한편, 모커리한방병원은 척추를 지지하는 근육과 인대의 기능을 회복, 강화시키는 치료를 통해 여러 척추질환을 치료하고 있다. 특히 모커리한방병원만의 독자적인 이완추나는 척추 주변의 근육과 인대 마디마디를 세밀하게 밀고 당겨 풀어주는 추나요법으로 굽은 등과 목디스크는 물론 척추관협착증 치료에도 탁월한 효과가 있다. 이와 함께 특허받은 한약, 침, 약침, 봉침 등의 체계적인 치료방법으로 고난도 중증 척추질환을 효과적으로 치료한다.

* 모커리한방병원 추천 굽은 등 교정 운동
- 통닭운동
① 양팔을 굽혀 등 근육을 이용해 뒤로 젖혀줍니다.
② 뒤로 젖히면서 숨을 들이쉬고 약 10초 동안 멈춥니다.
③ 숨을 내쉬면서 앞으로 당깁니다.

 

<자료제공:모커리한방병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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