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측은 " '호쿠날린 패취'는 피부에 붙이는 패취형제제로 1회 부착으로 약효가 24시간 지속되므로 야간천식발작을 예방할 수 있다. 혈중 약물 농도가 과도하게 상승할 수 있는 경구용 제제에 비해 부작용이 적고 만 6개월 유아부터 사용이 가능한 천식치료제"라고 설명했다.
또한, "흡입형 천식 치료제의 경우, 정확한 사용방법을 위한 복약지도가 필요하다는 번거로움이 있는 것에 반해 호쿠날린은 1일 1회 가슴, 등, 상완부 어디에 부착해도 흡수가 동일하다. 또한 급격한 혈중농도 상승이 없어 부작용이 적고 사용방법이 간편하여 어린이, 노인들에게 특히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다"고 전했다.
'호쿠날린 패취'는 천식 뿐 아니라 급성, 만성 기관지염, 폐기종 등의 기도 폐쇄성 장애에 의한 호흡곤란에도 적응증을 가지고 있어 특히 환절기에 호흡기 질환을 겪는 환자들에게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호쿠날린 패취'는 전문의약품으로 병원에서 진단을 받고 약국에서 구입할 수 있으며 보험적용이 가능하다. (용량 : 0.5, 1, 2mg / 보험가격:429원, 643원, 1,072원)
한편, 피부가 민감한 사람이나 갑상선기능 항진증, 고혈압, 당뇨 환자들은 투여시 의사의 지시에 따라야 한다. (제품문의 : 02-3429-9237)
의약뉴스 이현정 기자(snicky@newsm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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