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맞아 선교회 등에 성금전달

이번 봉사는 추석을 맞아 더욱 소외감을 느낄 불우한 이웃들을 위로하고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를 위해 성북구약은 알콜중독자 30여명 등을 수용하고 있는 십자가 선교회와 성폭력 피해자 10여명이 거주하고 있는 샤론의 집을 방문하여 각각 50만원의 성금을 전달하고 위로를 아끼지 않는 한편 이와 함께 관내 갈곳없는 불우노인 10여명이 거주하고 있는 시튼 해바라기 쉼자리에도 50만원의 성금을 전달하였다.
조찬휘회장은 "이들에게 필요한 것은 관심어린 사랑과 정"이라며 "성북구약사회의 정성이 비록 미약한 힘이지만 어려운 환경에 처해있는 불우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봉사에는 조찬휘 회장을 비롯해 단온화 여약사담당부회장, 이성희 여약사위원장, 박상환 사무국장이 참여했다.
의약뉴스 이현정 기자(snicky@newsmp.com)
저작권자 © 의약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