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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동제약 인태반 주사제 '뷰라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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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동제약 인태반 주사제 '뷰라센'
  • 의약뉴스
  • 승인 2004.09.1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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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동제약(회장 최수부)이 3년여 개발을 통해, 최근 주목 받고 있는 인태반 성분의 주사제 '뷰라센주(자하거엑스)’를 새롭게 출시했다.

이 제품은 독자적인 원료제조 공정 및 바이러스 validation, 엄격한 품질관리를 통해 그간 문제시 되어 왔던 인태반 제제의 바이러스 감염 우려를 불식시킨 제품으로서, 기존의 수입제품보다 우수한 품질을 확보했다고 회사측은 밝혔다.

'뷰라센주’는 갱년기장애 증상의 개선제로 식품의약품안전청의 품목허가를 득한 의약품으로 2~3회 피하주사 하게 되어 있다.

특히 주사제임에도 불구하고 매우 안전하고 특별한 부작용이 없어, 환자는 주사 당일부터 바로 일상생활을 누릴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또한 무 통화제로서 벤질 알코올이 첨가되어, 주사시에 환자가 통증을 거의 느끼지 못한다고 회사는 전했다.

또한 광동제약은 인 태반 제제의 가장 큰 문제점이었던 바이러스 감염 방지에 있어 전문업체와 함께 독자적으로 바이러스 사멸 validation을 실시해 안전성의 확보를 최우선 하였으며, 태반의 수급에서 처리까지의 전 과정을 사후추적이 가능하도록 철저하게 관리하고 있다.

광동제약은 최근 웰빙 열풍 속에 비만치료제인 ‘아디펙스정’에 이어 태반 주사제 ‘뷰라센주’를 출시함으로써, 본격적으로 QOL 의약품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뷰라센주’의 출시로 기존에 고가이며 공급이 원활하지 못하여 수입품이 독점하던 태반주사 시장에 지각변동이 예상되고 있다.

의약뉴스 손용균 기자(asanman@newsm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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