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비빔밥에 빠지지 않는 고사리.
잎이 떨어지기 직전 고사리가 가을 햇빛을 받아 반짝인다.
여느 단풍과 비교해도 손색이 없다.
먹기만 했던 고사리를 보니 반갑기 그지 없다.
내년 봄 소용돌이 치며 올라오는 어린 순을 잘라 나물로 먹어야지.
군침이 절로 도는데 쓰임새가 이뿐만이 아니다.
잎과 뿌리 줄기는 맥주나 빵을 만드는데 유용하게 쓰인다고 한다.
기관지염이나 소염효과도 있다고 하니 사방에 널려 있다고 무시하지 마시라.
저작권자 © 의약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