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 회장은 ‘젊은 약학도의 꿈’이란 주제의 특강을 통해 자신의 약학대학 진학과 제약회사 취업 동기에서부터 반세기 약업 인생에서 겪었던 경험들을 이야기하며, 사회 진출을 앞둔 젊은이들이 갖춰야할 자세 등에 대해 강연했다.
이날 이 회장은 특히 21세기 첨단산업이자 엄청난 부가가치를 창출하는 BT산업의 중심에 제약산업이 있고, 그 제약산업의 핵심인재가 바로 약사라며, 약사들의 제약업 진출의 필요성을 역설했다.
이어 젊었을 때 남들보다 조금 더 공부하고 준비하는 것이 먼 미래에는 엄청난 격차로 나타난다며, 보다 원대한 꿈과, 보다 명확한 목적 의식을 갖고 인생을 설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 회장은 또 많은 어려움이나 불만족이 해결된다고 해서 만족에 이르는 것은 아니라고 전제하고, 진정한 만족은 큰 비전을 갖고, 그 비전을 실현해 나가는 과정에서 세운 도전적인 목표를 달성했을 때의 자아실현에서 찾을 수 있다고 덧붙였다.
의약뉴스 이현정 기자(snicky@newsm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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