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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차병원 윤태기 원장, 국무총리 표창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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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차병원 윤태기 원장, 국무총리 표창 수상
  • 의약뉴스 최원석 기자
  • 승인 2014.10.10 13: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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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윤태기 원장

강남차병원 윤태기 원장이 10일 오후 2시 국립 중앙도서관 국제회의장에서 열린 ‘제 9회 임산부의 날’ 기념행사에서 국무총리 표창을 받았다.

국내 난임(불임)의학의 최고 권위자로 정평이 난 윤태기 원장은 30여년 동안 여성의학 및 난임(불임)치료의 학술적 신장과 임상적 부분에서의 난임 환자 치료를 통한 임신성공으로 저출산 극복에 기여한 공을 인정 받았다.

윤 원장의 주요업적으로는 1986년 국내 최초 나팔관 아기 시술 성공 및 민간병원 최초 시험관 아기 시술 성공, 1995년 다낭성 난포환자의 미성숙난자 체외성숙에 의한 체외수정 성공, 1998년 복강경하 미세수술에 의한 난관복원 300례 이상 시술, 1999년 인간난자 유리화동결에 의한 임신 성공, 2012년 백혈병환자 냉동난자로 임신출산 성공 등으로 끊임없는 연구 활동을 해왔다. 더불어 연평균 9,500여 건의 진료와 체외수정시술을 포함한 연평균 1,900건의 수술실적 등으로 임상과 연구에 있어 국내 난임(불임)의학의 선구자적 역할을 해왔다.

또한 윤 원장은 난임으로 고통 받던 강원래, 김송 부부의 주치의로 7전 8기 끝에 강원래, 김송 부부의 임신 및 출산을 성공시켜 언론에 주목을 받기도 했다.

한편 윤태기 원장이 이끄는 강남차병원은 출산 이전과 출산, 출산 이후까지 관리하고 줄기세포 치료도 접목해 세계 유일 여성 종합 병원으로의 도약을 준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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