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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회 이선규 약학상 시상식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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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회 이선규 약학상 시상식 '성료'
  • 의약뉴스
  • 승인 2004.09.0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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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선규 약학상’ 시상식이 지난 3일 오후 6시 서울 르네상스 호텔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올해로 7회째를 맞는 이 상은 동성제약 창업자인 이선규 회장이 기업이윤의 사회환원과 약학발전 차원에서 제정, 수상하고 있다.

올해는 성균관 약학대학 정규혁 교수와 스위스 츠루바시크 박사가 수상했다.

정규혁 교수(47)는 성균관대학 약대를 졸업하고 성균관대학교에서 환경분야에서 활발하게 연구 활동을 하고 있다.

츠루바시크 박사(53)는 독일 출생으로 현재 시드니 약학대학 명예교수로서 천연약물분야에서 활발한 연구 활동을 하고 있다.

이날 이선규 동성제약 회장은 “소박한 마음으로 기업 이윤의 일부를 연구 활동에 지원하고자 제정한 상”이라며 “수상한 분들은 획기적 제품을 개발해 인류의 질병 예방과 퇴치에 일익을 담당하게 된다면 최대의 영광으로 생각하겠다”고 말했다.

이선규 약학상 수상자 선정은 4인으로 구성된 심사위원회(위원장 김재백 박사)의 엄정한 심사를 거쳐 결정된다.

의약뉴스 손용균 기자 (asanman@newsm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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