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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제림성형외과]가을철 효과적인 탈모 예방법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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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제림성형외과]가을철 효과적인 탈모 예방법은?
  • 의약뉴스
  • 승인 2014.09.25 16: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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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절기 시즌과 맞물리는 가을은 큰 일교차와 남성호르몬의 분비 증가로 평소 탈모 증상이 없던 일반인들도 일시적인 탈모 현상이 나타나는 계절이다.

여름철 강한 자외선과 더위로 인한 땀과 피지 분비로 스트레스를 받은 두피가 가을에 접어들면서 탈모의 원인이 되는 경우도 있다.

따라서 가을철에는 탈모 환자는 물론 일반인들도 모발 관리에 대한 관심이 필요하며, 기존 탈모 환자들의 경우 탈모 증상이 악화 되지 않도록 일상생활 속에서 꼼꼼한 탈모 관리가 요구된다.

모발은 계절적인 영향을 받아 봄부터 그 수가 증가 늦여름에 최고가 됐다가 다시 차차 줄어드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즉 봄이나 여름에 비해 가을에 빠지는 모발수가 많다 .

가을에는 체내 남성호르몬 수치 증가로 다른 계절에 비해 머리카락이 더 많이 빠진다. 탈모 증상 개선을 위해서는 스트레스와 생활 습관이 중요하기 때문에 충분한 휴식과 수면을 취하는 것이 필요하다. 하루에 100개 이상의 머리카락이 빠지거나 머리카락을 10개 정도 모아 손가락으로 살짝 잡아당겼을 때 4~6개 이상 빠진다면 치료가 필요한 탈모일 가능성이 크다. 탈모가 의심될 때는 병원을 찾아 의료진과 상의해야 한다.


◆가을철 탈모를 예방하는 생활팁
1. 매일 하루에 한번, 저녁에 머리를 감자
머리카락의 청결은 탈모 예방법의 기본수칙, 탈모환자들 중에는 머리를 감으면 탈모가 더 심해진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있는데 이는 잘못된 상식이다. 온종일 분비된 피지, 땀, 먼지 등 노폐물들을 제거하려면 아침보다 저녁에 머리를 감는 것이 좋다.

2. 머리를 말릴 때는 모발보다 두피를 깨끗이 말리자
모발을 깨끗이 말려도 두피가 젖어 있다면 모근을 자극하는 비듬이나 모낭충, 박테리아 번식이 증가해 탈모가 발생할 수 있다. 머리를 말릴 때는 두피부터 말리고 나서 모발을 말리는 것이 좋으며 건조 시 자연풍이 제일 좋지만 헤어 드라이기를 쓸 때는 차가운 바람으로 두피에서 30cm이상 거리를 두고 말리도록 한다.

3. 과식을 피하고 저지방 고단백의 음식을 섭취하자
추석연휴 등에 지나치게 기름진 음식을 섭취하는 것은 피해야 한다. 포화지방이 많은 음식은 혈행을 방해해 모발의 생산과 성장을 조절하는 모유두의 영양공급을 막아 탈모의 원인이 될 수 있다. 비타민 B군, 양질의 단백질, 요오드가 풍부한 달걀노른자, 해조류, 검은콩, 참치나 돼지살코기 등을 적절히 섭취하는 것이 좋다.

4. 뽀족한 머리빗 보다는 손가락 끝으로 두피를 부드럽게 마사지하자
손가락 끝으로 두피를 부드럽게 마사지하는 것은 혈액순환을 촉진해 탈모증상 완화하는데 도움이 된다. 머리를 감을 때는 손톱이 아닌 손가락의 지문부분으로 두피를 누르듯 문질러 자극을 하면 노폐물 제거와 혈액순환을 돕는 효과가 있다.

5. 가을철 탈모는 자연스러운 현상, 빠지는 머리카락 한 올에 스트레스 받지 말자
지나친 스트레스는 혈액순환 장애를 유발해 탈모증상을 악화시킬 수 있다. 가을철 탈모는 계절적 영향으로 인한 일시적인 증상으로 평소 탈모 증상이 없는 사람은 시간이 지남에 따라 증상이 회복되는 것이 일반적이다.

<자료제공: 모제림성형외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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