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76975 2077203
최종편집 2024-05-02 17:18 (목)
화순전남대병원, PET 진료개시 기념 강연 개최
상태바
화순전남대병원, PET 진료개시 기념 강연 개최
  • 의약뉴스
  • 승인 2004.08.30 00:0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9월 1일 병원 대강당서
화순전남대학교병원은 PET(양전자방출단층촬영기) 진료개시 기념 강연을 9월 1일 오후 4시 30분 화순병원 대강당에서 갖는다.

이날 기념 강연에선 조장희(가천의대) 교수의 ‘PET란 무엇인가?’, 범희승(핵의학과) 교수의 ‘PET를 이용한 암진단’이란 주제 강연이 있다.

특히 이날 참석한 조장희 교수는 75년 미국 UCLA 교수로 있으면서 양전자방출단층촬영기(PET)를 세계 최초로 개발한, 뇌영상 연구분야 세계 3대 석학 가운데 한사람으로 꼽히고 있다.

심포지엄에 앞서 오후 1시 30분 핵의학과에서 황태주 본원장과 강형근 화순병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료개시를 기념하는 테이프 커팅식을 갖는다.

화순병원이 도입한 Fusion PET(제품명; 디스커버리 ST)는 GE사에서 개발한 기종으로 암세포가 있는 곳을 가장 정밀하게 찾아낼 수 있는 첨단 암 진단 장비이다. 국내에 들어와 있는 기종 중에서 가장 최신 기종으로 촬영시간 30분 정도이며, 국내 기종 중에서 가장 빠른 속도를 가지고 있다.

의약뉴스 이현정 기자(snicky@newsmp.com)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