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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 2025-07-18 00:01 (금)
424. 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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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4. 박
  • 의약뉴스
  • 승인 2014.09.15 0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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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즈음 박의 쓰임새는 관상용이다. 주렁주렁 매달린 것이 보기에 좋다.

좀처럼 올려다 볼 일 없는 시대에 고개들어 하늘을 볼 수 있는 행운도 박을 보면 얻을 수 있다.

과거에는 주로 취사용으로 썼다. 물을 떠먹거나 음식이나 곡식을 보관했다. 하지만 쉽게 부서지는 단점이 있다.

잘 말린 박은 두드리면 소리가 나는데 이는 귀신을 쫓거나 평생해로를 기원하는 결혼식에 쓰이기도 한다. 바가지 긁는다는 부정적인 의미의 바가지가 바로 이 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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