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간담회에서는 약국 환경 뿐 아니라 여러 가지 경제 상황이 어려워지고 있고, 약사들이 점점 약사의 위상이 위태롭다고 느끼고 있는데, 이를 극복하기 위해서는 약사 사회의 단합이 꼭 필요하다는 점이 강조됐다.
또한, 노원구약은 상생의 길만이 공멸을 피할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이라는 의견에 공감하고, 반회, 동문회 등 모임이 자주 이루어져 이를 활성화시키고 공동체 의식을 갖고자 자리를 마련하게 됐다고 밝혔다.
간담회에 앞서 상임이사회가 개최됐으며, 이날 회의에서는 그동안의 상반기 사업보고와 앞으로 있을 연수교육 일정 및 강사 선정을 마무리했다.
한편, 노원구약사회는 24일 오전 노원구청에서 실시하는 을지훈련 상황실에 영양드링크 700병을 지원해 노원구청장(이기재)과 행사관계자들의 감사 인사를 받았다.
의약뉴스 이현정 기자(snicky@newsm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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