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로 책임을 미루거나 결론이 한 데 모아지기 어렵기 때문이다. 25일 도매업계에 따르면 이런 도매상들이 상당수 있는데 대개는 경영이 부실하고 심지어 외형은 있으나 이익이 전혀 나지 않는 곳도 허다하다.
특히 오티씨 업체들에서 많은데 S약품, 또다른 S약품,C 약품,H약품, N 약품 S약품, 에치칼 업체인 S약품, K 약품 등이다.
한 도매상 사장은 " 지분을 투자해 공동 경영하는 경우 지분 만큼의 이익을 회수 하는데 급급해 경영을 소홀히 할 수 있고 책임감이 부족해 회사 내실을 기할 수 없는 경우가 많다"고 말했다.
그는 "이런 도매상이 많이 있다" 며 "자본이 부족하거나 아니면 시너지 효과를 위해 서로 2-3명이 합쳤으나 결과는 그 반대로 나타나는 경우가 있는데 책임감을 우선 하는 정신이 중요하다"고 충고했다.
의약뉴스 이병구 기자(bgusp@newsm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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