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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협 부산지부]대변건강은 '횟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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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협 부산지부]대변건강은 '횟수'
  • 의약뉴스
  • 승인 2014.08.29 1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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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화과정의 최종 결과물인 대변은 우리의 식습관과 생활습관을 고스란히 반영한다.

대변은 섭취한 음식물이 입과 식도, 위, 소장, 대장을 거쳐서 몸 속에 흡수된 영양소를 제외한 찌꺼기가 나오는 것으로, 방귀와 마찬가지로 냄새로 그 존재감을 나타내지만 사실 건강 체크에 더욱 중요한 요소는 그 색과 모양에 있다.

1일 1회 혹은 2회, 부드럽게 배출돼 바나나 크기로 나오는 대변이 적당하다. 건강한 대변은 갈색 계열을 띤다.

한편 음식에 함유된 지방이 충분히 소화되지 못 하면 노란색의 번들거리는 대변이 나오게 된다.

검은 변이 보인다면 소화기관의 출혈 가능성이 있다. 또 붉은빛을 띨 때에는 항문 주변에 출혈이 생겼을 수 있으니 병원에 가는 것이 좋다.


<자료제공: 한국건강관리협회 부산지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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