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동안 도매는 여러차례 쥴릭에 대한 응징 등을 결의했으나 번번히 실패했다.
이는 업계가 단단한 조약돌이 아닌 모래알 조직이었기 때문이다. 이번 대체 유통과 관련해서도 지난번의 과오를 되풀이 하지 않기 위해서는 한데 뭉치지 않으면 안된다.
23일 한 도매상 사장은 "말로는 하자고 해놓고 뒤로는 실천하지 않으면 공염불이 된다" 며 " 노바스크와 아마닐 대체유통의 성공여부는 단결에 달려 있다"고 말했다.
의약뉴스 이병구 기자(bgusp@newsm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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