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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휴재활의학과]예체능 꿈나무 '척추측만증' 걸림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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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휴재활의학과]예체능 꿈나무 '척추측만증' 걸림돌
  • 의약뉴스
  • 승인 2014.08.26 14: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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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년 체육이나 예술 분야의 꿈을 꾸는 예체능 꿈나무들의 수가 증가하고 있다. 음악, 미술, 체육 등 예체능을 준비하는 학생들은 대부분 한가지 자세만을 유지하는 경우가 많다. 이로 인한 척추질환을 유발하는 경우도 상당한데, 이러한 척추질환으로 인해 실력이 점점 떨어지는 경우가 있다.

특히 악기나 무용 쪽을 전공하는 학생들의 경우 연주할 때 혹은 무용할 때의 자세가 문제가 되어 체형에 변화가 오는 경우도 많다. 운동선수 역시 체형에 따라 몸 쓰임새가 조금씩 다르기 때문에 꾸준한 체형교정과 통증이 있다면 통증관리도 필요하다.

고된 연습과 훈련으로 발병한 척추측만증을 비롯한 척추질환은 예체능 꿈나무들의 꿈을 방해할 뿐만 아니라, 통증유발도 하기 때문에 실생활에서도 불편함을 겪게 된다.

특히 척추측만증의 경우 청소년 시기 2차 성징을 기점으로 척추의 휘어짐 정도가 심하게 악화될 수 있으며, 이 시기를 잘못 보내면 돌이킬 수 없는 상태가 되므로 최대한의 관심을 기울여야 하는 시기다.

대부분의 척추문제는 나쁜 자세로 인한 중력의 집중과 함께 척추의 정상적 만곡이 잘못되어 발생한다. 나쁜 자세와 잘못된 척추의 만곡을 오랫동안 방치한다면 갑작스런 외상이나 만성적인 외상이 보다 잘 일어나게 되며, 요통, 좌골, 신경통 등의 척추질환등의 주된 원인이 된다. 예비 예체능인들은 한 자세로만 오랫동안 훈련을 하기 때문에 이러한 척추질환에 더욱 쉽게 노출되어 있다. 가장 큰 효과를 볼 수 있는 치료는 척추교정이다. 척추교정은 통증 관리부터 자세교정까지 가능하기 때문에 실력향상에 큰 도움이 된다.

<자료제공: 서울휴재활의학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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