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에 처음으로 공산국 쿠바의 제약업체들이 들어오게 됐다.
KOTRA 중남미지역본부는 지난 29일, "오송 엑스포 조직위원회외 KOTRA 중남미 본부의 적극적인 참가유치 작업 끝에 쿠바의 유명제약업체 4곳이 2∼6일간 오송 바이오엑스포에 참가한다"고 밝혔다.
KOTRA에 따르면 "쿠바 업체가 한국에서 개최되는 국제행사를 참가하기는 이번이 처음"이라고 말했다.
의료수준과 제약기술이 세계적으로 알려져 있는 쿠바는 이번 행사를 계기로 제품소개, 기술 이전을 검토하고, 한국측 합작투자자를 물색할 예정이다.
노혜진 기자(hyejin@newsm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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