빨간 등대는 우체통을 닮았다고 어느 시인은 말했다. 절벽에서 떨어지면 죽을 수도 있다고 누군가는 또 그렇게 말했다.외로움 보다는 평화가 더 어울린다. 고요와 심연, 깊이를 알 수 없는 침묵이 자유를 노래한다. 저작권자 © 의약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의약뉴스(bgusp@newsmp.com) 다른기사 보기 페이스북 트위터 카카오스토리 URL복사 기사공유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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