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피와 쿠키 한 두 조각을 놓고 창밖을 물끄러미 바라보면 분위기 잡는데는 그만이다.
우리가 흔히 쓰는 쿠키라는 말은 네덜란드어라고 한다. 네덜란드어로 작은 케익이라는 뜻의 '쿠오레'에서 유래했다고 한다. 나라마다 뜻과 발음이 조금씩 다른데 우리나라는 미국식 발음으로 쿠키로 굳어졌다.
19세기 초 나폴레옹이 한 창 전쟁중일 때 비스케라는 항구에 정박해 있었다고 한다. 배가 고픈 병사들이 남은 반죽을 구웠는데 이 때 구운것을 비스켓이라고 했고 이후부터 쿠키는 영국을 대표하는 과자가 됐다.
저작권자 © 의약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