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밭에서는 수확하지 않고 그냥 갈아 엎고 시장에서는 한 망에 100원에 판다고 한다.
풍년 때문이라는데 양파가 이렇게 수난을 당한다는 것에 화가 나서 도무지 참지 못할 일이다.
농심에 치명적 상처를 입혔기 때문만은 아니다. 양파에는 우리가 알고 있지 못한 엄청한 효능이 숨어 있다.
당뇨에 아주 좋다고 한다. 해독작용이 뛰어나 간 재생에도 탁월하고 살균작용은 물론 나쁜 콜레스테롤을 없애는데도 수준급이라고 한다. 그야말로 천연 건강식품인 셈이다.
양파는 까면 깔수록 인체에 유익한 새로운 성분이 발견된다. 천대받아서는 안되는 이유다. 고이 모시고 상전 대접하면서 건강을 챙길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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