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업계에 따르면 송암과 보덕은 영동약품 창고에서 의약품을 다량 확보하고 확보한 의약품을 송앙약품 창고에 저장하고 있다. 이와관련 보덕 관계자는 " 송암 창고에 있는 의약품의 규모가 얼마인지는 파악되지 않고 있다" 며" 경매를 통해 의약품을 처분할 계획" 이라고 밝혔다.
한편 채권자인 10여개 제약사 역시 자사 약을 영동 직원들이 지켜보고 있는 가운데 확보한 것으로 전해졌다.
의약뉴스 이병구 기자(bgusp@newsm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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