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검증되지 않은 건강정보를 정정하고 국민건강 증진 및 의료계 신뢰회복을 위해 의협 국민건강보호위원회에서 대국민 건강서적 발간 추진한다.
대한의사협회 국민건강보호위원회는 최근 제66차 상임이사회에서 대국민 건강서적 발간을 추진키로 했다.
의협 국민건강위원회에 따르면 약 1년간에 걸쳐 대한의학회 안전정보위원회와 공동으로 건강서적을 집필해 현재 의료계에 종사하는 76명의 의사가 일상에서 쉽게 접할 수 있는 각종 증상 77가지에 대한 궁금증을 해결해주는 방식으로 구성한 ‘우리가족 주치의 굿닥터스’를 발간하게 됐다.
조경희 국민건강위원회 대국민건강서적 편집위원장은 “우리가족 주치의 굿닥터스는 생활습관, 건강 상식, 증상에 따른 접근, 의료상식, 장수법 등 독자들이 쉽게 접할 수 있는 의학정보를 5장으로 나눠 구성했다”며 “건강한 사람이라면 건강을 예방하고 지키기 위해, 몸이 아픈 사람이라면 건강을 회복하기 위해서 꼭 읽어야 하는 내용들을 담아 놓았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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