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매트릭스(대표 김수옥)는 자궁경부암 발병 고위험군 바이러스 선별용 진단제인 파필로스크린(PapilloScreen)에 대해 특허등록을 마쳤다고 26일 밝혔다.
파필로스크린은자궁경부암 발병과 연관이 높은 고위험군 인유두종바이러스(이하 HPV)만을 선택적으로 진단하는 진단제로서 민감하면서도 빠른 시간 내에 고위험군 바이러스를 검출할 수 있는 진단제이다. 얼마 전 SCI 국제 학술지인 ‘Archives of Virology’ 지에도 게재되어 감도와 특이도면에서 미국 FDA 허가 제품보다 우수한 임상적 유효성이 입증된 바 있다.
진매트릭스 김수옥 대표이사는 “이번 특허등록으로 우수한 성능을 지닌 파필로스크린에대한 지적재산권을 확보하게 되었고, 향후 세계 최고 해상도의 HPV 유전형 진단제인 파필로타이퍼와함께 자궁경부암 진단 시장에서 점유를 확고히 하는데 주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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