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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피토, 개원의 대상 고지혈증 심포지엄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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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피토, 개원의 대상 고지혈증 심포지엄 성료
  • 의약뉴스
  • 승인 2004.07.2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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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광주 시작으로 대전·대구·부산 등 전국 8대 도시서 진행 예정
한국화이자제약(사장 커티스 앨 앤드류스)은 제일약품(회장 한승수)과 공동으로 지난 21일 서울과 광주에서 개원의 대상 ‘제 1회 고지혈증 임상의 실제 (Hyperlipidemia in Practice)’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이번 심포지엄은 ‘고지혈증 무엇이 문제인가’, ‘고지혈증 치료의 전략적 접근법’, ‘실제 임상에서 고지혈증 치료’ 등을 주제로, 서울, 광주를 시작으로 대전, 대구, 부산 등 전국 8대 도시에서 개원의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270 여명의 개원의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서울 심포지엄에서는 울산 의대 이철환 교수, 성균관 의대 성지동 교수, 고려 의대 박창규 교수 등이 연자로 참여하였으며 고려 의대 노영무 교수와 서울시 내과 개원의 협의회 김일중 회장이 좌장으로 심포지엄을 이끌었다.

한국화이자제약 마케팅부 이숭래 이사는 “이번 심포지엄은 제목에서도 알 수 있듯이 임상 시험 연구에 대한 학술적인 논의 보다는 의료 현장에서 개원의 선생님들이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는 고지혈증 치료에 대해 꼭 필요한 정보와 지식을 다루도록 기획되었다”며 “이를 위해 사전에 고지혈증 임상 진료에 관해 궁금했던 사항을 모아서 이를 심포지엄 내용에 반영했다”고 말했다.

고지혈증은 ‘병’ 그 자체가 직접적인 원인은 아니지만 위험인자로 작용하여 생명을 좌우하는 죽상동맥경화를 발생시킨다. 일단 동맥경화가 생기면 심장이나 뇌에 들어가는 혈액의 양도 줄어들게 되고, 심한 경우 혈액 공급도 끊겨 심근경색이나 뇌경색과 같은 위험한 질병으로 이어질 수 있다.

더욱이 고지혈증은 ‘침묵의 병’이라 불릴 정도로 자각 증상이 거의 없어 대다수가 동맥경화로 진행되고 합병증까지 발생한 이후에야 병을 발견해 문제의 심각성을 더하고 있다.

서울 심포지엄의 공동 좌장을 맡은 고려 의대 노영무 교수는 “최근 발간된 NCEP 리포트에서도 드러나듯이 전세계적으로 고지혈증 치료의 중요성이 높아지고 있지만, 실제 꾸준한 관리와 치료를 통해 목표 콜레스테롤 수치에 도달하는 환자는 많지 않다”며 “고지혈증 임상 실제에 관한 이번 심포지엄을 통해 개원가에서도 더 많은 환자들이 조기에 적절히 치료를 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콜레스테롤 저하제 리피토는 전세계 70개국 이상에서 판매되고 있으며, 출시 이후 평균 연간 약 6천7백만 명이 복용한 처방약 분야의 독보적인 블록버스터이다. 리피토의 강점은 6년 전 출시된 이래 이미 시장에서 널리 입증된 효과와 안전성으로, 8만명 이상이 참가한 400건 이상의 임상시험을 통해서도 입증되었다.

한국화이자제약은 세계 1위의 제약회사인 화이자 그룹의 한국법인으로 선진화된 연구개발을 바탕으로 심혈관, 비뇨생식기, 정신 및 신경계 질환, 안질환 등과 관련된 혁신적인 치료제를 국내에 제공하고 있다.

의약뉴스 이현정 기자(snicky@newsm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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