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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협, ‘여성건강과 권익 향상’ 국제 훈련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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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협, ‘여성건강과 권익 향상’ 국제 훈련 실시
  • 의약뉴스
  • 승인 2004.07.2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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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리핀, 캄보디아, 우즈베키스탄 등 11개국 지도자 대상
대한가족보건복지협회(회장 이시백)는 중곡동 교육훈련원에서 18일부터 31일까지 14일간 필리핀, 캄보디아, 우즈베키스탄, 이디오피아 등 11개국 19명이 참석한 가운데 ‘여성건강과 권익향상’을 주제로 국제훈련을 실시하고 있다.

이 연수는 여성의 건강과 복지향상에 관한 이론적 지식과 효과적으로 사업을 수행하기 위한 자원동원, 관리방법 등의 교육을 통해 여성이 건강하고 행복한 삶의 권리를 누릴 수 있도록 하는데 의의가 있다.

내용은 ‘한국 성폭력의 실태’(강남대학교 박영란 교수), ‘일하는 여성과 건강’(한국여성개발원 연구원 정진주), ‘환경과 여성건강’(이대목동병원 하은희 교수), ‘ICPD+10과 생식권리’(국제가족보건복지연맹 지역의장 이시백 ), ‘한국의 여성생식보건’(대구카톨릭의대 학장 박정한), ‘민간단체의 역할과 활동’, ‘공공부문의 가족보건과 여성건강’ 등으로 진행된다.

대한가족보건복지협회는 국제가족보건복지연맹(International Planned Parenthood Federation)의 회원국으로 개발도상국의 생식보건증진을 지원하기위해 국내 인구사업의 성공적 경험과 노하우를 공유하고자 1997년부터 한국국제협력단의 협조를 받아 외국의 공무원 및 관련 단체 인사들을 초청하여 국제훈련을 매년 실시하고 있다.

의약뉴스 이현정 기자(snicky@newsm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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