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을지대병원, 영상의학센터 심포지움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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을지대병원, 영상의학센터 심포지움 개최
  • 의약뉴스
  • 승인 2004.07.2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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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의학과 방사선 치료의 진전과 통합' 주제로
을지대학병원(원장 河權益)은 21일 오후 3시 30분 병원 3층 범석홀에서 '영상의학과 방사선치료의 진전과 통합'을 주제로 심포지움을 개최했다.

대한영상학회 회장인 허감 인제의대 교수를 좌장으로 한 1부에서는 '3D Cerebral Angiography & Diffusion Tensor Imaging'에 대한 을지의대 유인규 교수의 발표를 시작으로 서울의대 분당병원 최상일 교수가 'Recent Advances in Cardiac CT'를 주제로, 충남의대 김진환 교수가 'Computer Aided Diagnosis in Lung Cancer'에 대한 발표를 했다.

이어지는 2부에서는 대한방사선종양학회 회장인 박찬일 서울의대 교수를 좌장으로 을지의대 양승오 교수의 'Clinical Application of PET-CT'에 대한 발표가 있은 후 성균관의대 안용찬 교수가 'New Trend in Radiation Therapy'에 대해 발표하고 마지막으로 연세의대 서창옥 교수의 'Role of Radiotherapy in the Management of Breast Cancer' 발표가 이어졌다.

을지대학병원 하권익(河權益)원장은 환영사를 통해 "을지대학병원의 싸이클로트론 도입과 함께 대전충청지역에서도 첨단 의료장비 PET-CT의 혜택을 누릴 수 있게 되었으며 동시에 첨단 방사선 의료기술의 지방화가 한층 더 앞당겨졌다"고 평가했다.

또, "오늘 심포지움 자리가 국내 영상의학연구를 한 단계 발전시키고 질병 진단 및 암치료기술을 선도하여 국민의 건강한 삶에 기여할 수 있는 의미 있는 자리가 되었으면 한다"는 바램을 전했다.

의약뉴스 이현정 기자(snicky@newsm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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