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수녀는 61년 이화여대 약대를 졸업했으며, 가톨릭의대에서 약학박사 학위를 받은 후 성모병원 약제차장과 대한병원약사회 부회장을 역임했다.
김 수녀는 자손이 없거나 부양능력이 없는 노인들을 위한 '성모의 집'과 장애자를 위한 '애덕의 집', 부모가 없는 소년을 위한 '소년 예수의 집' 등에서 자원봉사 활동을 펼쳐오고 있으며 어려운 이웃을 내가족 같이 돌봐온 공로를 인정받았다.
한편 대한여약사회 신임회장에 고미지 수석부회장이 선임됐다. 고 신임회장은 21일 유재라 봉사상과 함께 진행된 제13회 정기총회를 통새 회장으로 뽑혔다.
의약뉴스 이병구 기자(bgusp@newsm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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