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말은 어묵이다. 어묵은 생선의 살을 뼈째 으깨어 소금이나 칡가루, 조미류를 넣고 익혀서 응고 시킨 음식이다.
그 어묵이 기름을 뒤집어 쓰고 잘 익고 있다. 한 겨울에 호호 불며 먹어야 제맛이지만 지금처럼 날이 더울 때 먹어도 괜찮다. 이마에 흐른 땀을 닦을 새도 없이 먹는 재미는 먹어본 사람이 안다.
저작권자 © 의약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우리말은 어묵이다. 어묵은 생선의 살을 뼈째 으깨어 소금이나 칡가루, 조미류를 넣고 익혀서 응고 시킨 음식이다.
그 어묵이 기름을 뒤집어 쓰고 잘 익고 있다. 한 겨울에 호호 불며 먹어야 제맛이지만 지금처럼 날이 더울 때 먹어도 괜찮다. 이마에 흐른 땀을 닦을 새도 없이 먹는 재미는 먹어본 사람이 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