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불유경 行不由徑 [다닐 행/ 아니 불/ 말미암을 유/ 지름길 경]
☞지름길이나 뒤안길을 가지 않고 큰 길을 걷는다는 말이다. 이는 불의 보다는 정정당당하게 행동하는 것에 비유할 수 있다.
『論語 에 나오는 말로 공자의 제자 자유가 어느날 작은 도시의 행정관으로 임명됐다.
제자를 축하하기 위해 찾아간 공자는 자유에게 너에게도 협력자가 필요할 텐데 그런 사람이 있느냐고 물었다. 이
에 자유는 그런 사람에 있는데 그는 언제나 천하의 대도를 가고 결코 지름길이나 뒤안길로 다니지 않는다고 말한데서 유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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