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혈성혈관질환 치료물질 상품화 추진

이날 계약은 유유가 한국화학연구원이 보유하고 있는 허혈성 혈관질환 치료물질 2건의 특허기술에 대하여 국내외 전용실시권 및 재실시권을 취득하고, 심근경색 및 부정맥 등 허혈성혈관질환치료제 개발을 위해 전임상·임상실험을 추진하는 내용으로 체결되었다.
화학(연)과 유유는 지난 2001년부터 심근경색·협심증 및 부정맥 등 허혈성 혈관 질환을 치료할 수 있는 후보물질 개발을 위해 협동연구를 추진해왔으며, 우수한 퓨란계 화합물을 확보하게 되어 2003년 12월에 이미 특허출원을 한 바 있다.
유유는 “이번 기술실시계약 체결을 통해 심근경색과 부정맥 치료를 중심으로 전임상․임상실험을 거쳐 상품화를 진행시킬 예정”이라고 전했다.
또, “우수한 신약이 탄생되면 심근경색, 부정맥 등 허혈성 혈관질환 환자들의 삶의 질 개선에 획기적인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보며 10억불 이상의 세계시장에 진출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의약뉴스 이현정 기자(snicky@newsm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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