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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유-화학(연), 기술 실시계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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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유-화학(연), 기술 실시계약 체결
  • 의약뉴스
  • 승인 2004.07.1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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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혈성혈관질환 치료물질 상품화 추진
유유(대표이사 유승필)와 한국화학연구원(원장 김충섭)은 9일(금) 오전 11시 유유 서울사무소에서 ‘허혈성 혈관질환 치료물질’의 기술실시계약을 체결하였다.

이날 계약은 유유가 한국화학연구원이 보유하고 있는 허혈성 혈관질환 치료물질 2건의 특허기술에 대하여 국내외 전용실시권 및 재실시권을 취득하고, 심근경색 및 부정맥 등 허혈성혈관질환치료제 개발을 위해 전임상·임상실험을 추진하는 내용으로 체결되었다.

화학(연)과 유유는 지난 2001년부터 심근경색·협심증 및 부정맥 등 허혈성 혈관 질환을 치료할 수 있는 후보물질 개발을 위해 협동연구를 추진해왔으며, 우수한 퓨란계 화합물을 확보하게 되어 2003년 12월에 이미 특허출원을 한 바 있다.

유유는 “이번 기술실시계약 체결을 통해 심근경색과 부정맥 치료를 중심으로 전임상․임상실험을 거쳐 상품화를 진행시킬 예정”이라고 전했다.

또, “우수한 신약이 탄생되면 심근경색, 부정맥 등 허혈성 혈관질환 환자들의 삶의 질 개선에 획기적인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보며 10억불 이상의 세계시장에 진출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의약뉴스 이현정 기자(snicky@newsm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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