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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약업계, 관가 인사에 예민한 관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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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약업계, 관가 인사에 예민한 관심
  • 의약뉴스
  • 승인 2014.03.25 0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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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복지부가 과장급 33명에 대해 인사를 한 것을 두고 제약업계 일부에서 관심을 갖고 지켜보고 있다.

복지부는 지난해 12월 초 문형표 장관 취임 이후 첫 대규모 인사를 단행하면서 제약업계와 연관이 큰 보험약제과장을 인사조치 했다.

전임 맹호영 약제과장의 교체에 대해 업계가 관심을 갖는 것은 그가 비교적 짧은 기간인 7개월만에 물러난데 있다. 맹 과장은 이름이 업계에 잘 알려져 있고 대화와 타협을 중시해 업계에서 비교적 선호도가 높았던 인물이다.

그가 물러난 이유에 대해 관계자들의 일부는 제약업계와 여론의 반대로 폐지가 결정된 시장형실거래가 때문이라는 시각도 있다. 맹 과장의 후임에는 이선영 홍보기획담당관이 임명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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