끝났다고 단정지은 것은 자정의 기미가 전혀 보이지 않기 때문이다. 6일 업계에 따르면 문전약국 뒷 % 제공 근절, 기준가 준수, 가로채기 안하기 등의 구호는 단지 구호에 그쳤다.
업계는 지난 3월과 4월 각각 도매 사장 100 여명과 영업 최고관리자 워크샵을 통해 유통질서 확립을 위한 자정선언을 했다. 하지만 3개월이 지난 지금 이같은 선언은 공염불에 머무르고 있다.
한 도매상 사장은 " 문전 약국 % 제공은 여전하고 입찰 시장의 덤핑은 계속되고 유통질서는 엉망이다"고 말했다.
의약뉴스 이병구 기자(bgusp@newsm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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