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건강관리협회 메디체크(회장 조한익, 이하 건협)는 지난 12일부터 14일까지 하이서울리조트에서 지역주민에게 건강지식을 전달하고 건강생활실천을 유도하는 역할을 수행할 2014년 건강교육 전문강사 양성교육'을 실시했다고 전해왔다.
이번 교육은 간호사, 영양사 등 전국 16개 시․도지부에서 건강교육 전문강사로서의 역량과 자질을 갖춘 직원 16명을 대상으로 한 것으로, ‘강사로서의 역할과 자부심’, ‘매력적인 교수설계’, ‘효과적인 교안작성기법’, ‘호감을 주는 목소리 연출법’ 및 ‘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는 워킹으로 푸는 질환별 건강강의’ 등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이번 교육을 받은 교육생들은 올 하반기에 실시할 건강교육 전문강사 심화교육에 참가하게 되며, 이 모든 교육을 이수한 직원은 질병예방을 위한 건강생활실천방법 등 다양한 건강관련 주제를 가지고 지역사회 보건교육에 앞장설 예정이다.
건협 조한익 회장은 “보건교육을 통한 올바른 건강정보 습득이야말로 건강증진을 위한 첫걸음이다”며, “건협은 보건교육전문기관으로서, 지속적인 교육을 통해 건강 교육 강사들의 역량을 업그레이드해 지역주민의 건강의식 향상에 주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현재, 건협의 건강교육 전문강사 양성(심화)교육을 수료한 98명의 건강교육 전문강사가 전국에서 지역주민의 건강증진을 위해 활동 중이며, 2013년 한해 초․중․고등학교와 사업장을 비롯한 군인․경찰 대상의 교육 등 총 214회의 보건교육을 실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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