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작복지관 등 3개 복지관에서 249명 진료

이번 무료진료는 건양의대 김안과병원이 지역사회 봉사활동의 활성화를 위해 기획, 해마다 시행하는 것으로 24일에 동작노인종합복지관(동작구 대방동) 25일에 신목종합사회복지관(양천구 신정동) 29일에 신정종합사회복지관(양천구 신정동)에서 각각 진행됐다.
무료진료를 위해 김안과병원은 의사, 간호사, 의료기사 등 총5명의 진료단을 내보내 시력측정, 안압측정, 세극등 현미경 검사, 안과 질환 관련 상담 등을 실시했다.
이번 무료진료에서는 총249명의 주민들이 진료를 받았으며, 수진자들은 안과의사와의 상담을 통해 눈의 질병과 관련한 궁금증을 해소할 수 있었다.
건양의대 김안과병원은 이번 무료진료에서 수술을 받아야할 정도의 백내장 환자 중 수술비를 부담할 경제적 능력이 되지 않는 주민들의 경우 복지관의 추천을 받아 무료개안수술을 시행할 계획이다.
의약뉴스 이현정 기자(snicky@newsm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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