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을 대표하는 ‘현대모터스’ 축구단이 1일 오전 11시 전북대학교병원에 방문해 암환자들을 위로하고 ‘암환자 돕기 기금’ 마련에 동참했다.

‘현대모터스’가 방문한 오늘은 전북대병원이 ‘암환자 돕기 기금’ 마련을 위한 접수창구를 개시하는 날이다. 이에 ‘암환자 돕기 기금’ 마련의 홍보를 돕고 환자들을 격려하고자 방문하는 것이다.

또한, 축구단은 사인볼을 전북대학교병원 측에 기탁했으며, 전북대병원은 이 사인볼을 바자회를 통해 판매해 ‘암환자 돕기 기금’으로 사용할 계획이다.

한편, 전북대학교병원은 오는 23일 암환자들을 위한 음악회를 ‘금난새 유라시안필하모니오케스트라’를 초청해 개최할 예정이다.

의약뉴스 이현정 기자(snicky@newsm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