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남동구분회(분회장 조상일)는 26일 저녁 8시, 만수동 소재 식당에서 2차 이사회를 겸한 옛 임원 초청의 밤 행사를 가졌다.

이날 남동구분회 이종욱, 송택용 약사, 인천시약 김사연 회장과 당시 임원직을 수행했던 약사들은 오랜만에 한 자리에 모여 시간가는 줄 모른 채 흘러간 추억을 회상하며 옛정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강성봉 약사는 예전과 변함없이 정열적으로 노래를 불러 후배 임원들에게 웃음을 선사했고, 군산으로 이전한 후 약학박사 학위를 취득한 고광묵 약사는 부인과 함께 참석해 끈끈한 정을 과시했다.

한편, 이사들과 참석자들은 조상일 분회장이 선물한 선글라스를 쓰고, 기념 사진을 촬영하기도 했다.

이날 모임에는 강성봉(수원시, 권선중앙약국), 고광묵(군산 종로약국), 이치우(구로구, 옵티마건강약국), 채 훈(계양구, 큰사랑약국), 김태욱(남구, 신기메디칼약국), 김민영(연수구, 민영당약국), 김대운(서구, 메디팜성모약국), 김선주(서구, 신현시장약국) 약사가 참석했다.

의약뉴스 이현정 기자(snicky@newsm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