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협은 22일 불공정계약서로 규정하고 약관심사를 의뢰한 쥴릭파마의 계약서가 공정거래위원회에서 적극적으로 검토되고 있다고 밝혔다.
도협은 지난 5월 31일 쥴릭파마의 계약서 약관심사에 관한 문제를 공정거래위원회에 제출했고 공정위는 지난 6일 정식 접수하고 피청구인 의견을 검토 중이다.
공정위는 앞으로 피청구쪽의 의견을 검토한 후 관계기관의 의견 조회 및 해당 약관을 검토하게 된다. 약관심사자문위원회는 검토 결과에 대한 자문을 얻어 최종적으로 공정거래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불공정 여부를 확정하게 된다.
의약뉴스 이병구 기자(bgusp@newsm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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