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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협-한국쉐링, 협찬사업 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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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협-한국쉐링, 협찬사업 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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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04.06.2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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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임교육사업에 대한 협약
대한가족보건복지협회(회장 이시백)는 지난 14일 한국쉐링(대표이사 회장 게오그르 바그너)과 피임교육사업에 대한 협약을 체결했다.

가협은 올해도 전국 중고등학교를 방문해서 다양한 피임기구의 사용법을 보여주고 피임에 대한 토론을 실시하는 등 적극적인 피임교육사업을 펼칠 예정이다.

협회 이시백 회장은 “피임교육사업은 대한가족보건복지협회의 주력사업 중 하나”라면서 “이번 협약은 대상별 눈높이에 맞춘 피임교육을 통해 원치않는 임신으로부터 여성을 보호하는 실질적인 성과를 가져올 것이며, 한국쉐링의 도움으로 인해 더욱 활발한 피임교육사업을 펼쳐나가겠다”라고 밝혔다.

한국쉐링의 게오르그 바그너 회장은 “유럽을 비롯한 서구에서는 특히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한 피임교육이 중요한 부분을 차지하고 있다. 한국의 경우도 10대부터 철저한 피임교육이 선행되어 원치않는 임신을 예방할 수 있어야 한다. 한국쉐링은 대한가족보건복지협회가 진행하는 의미있는 피임교육사업 지원을 통해 한국여성의 건강 증진에 앞으로도 이바지하겠다”라고 전했다.

대한가족보건복지협회는 지난 94년부터 먹는 피임약 ‘마이보라’, 기능성 피임약 ‘다이안느 35’를 한국에 공급하고 있는 한국쉐링과 함께 피임교육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의약뉴스 이현정 기자(snicky@newsm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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