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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태정 김경옥 두 여성 지부장의 파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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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태정 김경옥 두 여성 지부장의 파워
  • 의약뉴스
  • 승인 2004.06.2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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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약뉴스는 권태정, 김경옥 서울지부장과 경기지부장이 눈부신 회무 활동을 벌이고 있다는 기사를 여러 차례 내보낸바 있다. 여성 회장에 대한 일부 우려가 기우 였다는 것이 드러났고 그 활약상은 실로 눈부시다고 적은바 있다.

19일 열린 '약대 6년제 촉구 결의대회'를 성공적으로 치른 두 지부장은 이제 여성이 대약회장을 해도 지나치지 않다는 것을 상징적으로 보여준 기록을 만들어 냈다.

양 지부에서 무려 500여명의 회원이 참석해 구호를 외치고 결의문을 낭독하는 모습을 보면서 이제 약사들은 든든한 회장을 뒀다는 자부심을 가질만도 하다. 권회장은 지난 3월 일부에서 "대통령 탄핵 국면에 무슨 약사대회냐" 며 냉소하던 서울시약 한마음 전진대회를 아주 성공적으로 치러냈다.

침체된 약국 분위기를 일거에 반전시킨 대단한 성공작이었다. 김경옥 경기지부장은 이달 27 경기도약약사 한가족 축제를 연다. 아마도 성공적으로 치러질 것을 믿어 의심치 않는다.

두 지부장이 보여주고 있는 눈부신 약권투쟁의 모습은 약사사회에 서광과 같은 한줄기 빛으로 다가오고 있다. 밀실에서 야합하는 모습이 아니라 당당하게 밝은 광장으로 나와 투쟁하는 모습을 약사들은 보고 싶어 했고 두 회장은 그것을 실천하고 있다.

의약뉴스 의약뉴스 (newsmp@newsm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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