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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남구 강석봉 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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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남구 강석봉 회장
  • 의약뉴스
  • 승인 2004.06.2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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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약사와 약국이 서로 윈윈 할 수 있는 방법은 없을까.

최근 제약사 영업사원과 개국가의 불협화음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가 높게 일고 있는 가운데 지방의 한 분회장이 지난 5월 53명의 회원을 상대로 설문조사를 실시하고 그 결과를 약국과 제약사가 상호발전 할 수 있는 기회로 삼기로 해 관심을 끌고 있다.

인천시 남구 강석봉 분회장은 남구 4개반 회원을 상대로 제약사에 관한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강 회장은 "이번 조사는 회원약국이 더이상 피해를 봐서는 안되겠다는 생각과 함께 참제약 사건에 대해 실제로 어떻게 생각하고 있는지를 알기 위해 실시됐다"고 말했다.

그는 "이 결과를 토대로 '약권수호신고방'을 만들어 모니터링하고 개선할 수 있는 방안을 찾아내겠다"고 의욕을 보였다. 이 조사에 따르면 제약사로 인해 피해를 본 경험은 17개 약국( 피해안봄 36개)에 달했다.

약사들은 제약사의 과도한 결재요구(6곳) 영업사원의 무례한 행동(11곳) 약품 배송지연(3곳) 등에 대해불만을 드러냈다. 이같은 횡포를 부린 제약사는 ㅅ, ㅎ,ㅇ,또다른 ㅅ, ㄷ, 또다른 ㅅ, ㄱ, 또다른 ㅅ, 또다른 ㄱ 사 등이 었다.

김회장은 제약사 횡포를 막기 위해 약권수호상담기구를 설치(찬성 48곳)하고 약사들에 대해서도 제약사의 정당한 요구는 수용해 약국과 제약사가 상호 발전할 수 있는 방법을 찾기로 했다고 말했다.

의약뉴스 이병구 기자(bgusp@newsm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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