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약사회는 17일 오는 26일 약대 6년제 쟁취를 위한 장외집회를 열기로 전격 결정했다. '약대6년제 실현 비상대책위원회'(위원장 권태정)는 회의를 열고 정부의 태도를 더이상 지켜볼 수 없다는 판단아래 이같이 결정했다. 시약의 이번 장외집회는 약대 6년제 실행이 늦춰질 경우 약사회에 대한 희망이 사라질 것이라는 절박감의 표현이다. 전회원이 참석하게 될 이번 장외집회에서 권회장은 비장한 각오로 약대 6년제에 대한 입장을 밝힐 것으로 보인다. 한편 시약은 대국민 홍보활동을 위한 서명운동과 일간지 광고게제 등에 대해 대약의 협조를 얻어냈다.의약뉴스 이병구 기자(bgusp@nesmp.com) 저작권자 © 의약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의약뉴스(webmaster@newsmp.com) 다른기사 보기 페이스북 트위터 카카오스토리 URL복사 기사공유하기
당신만 안 본 뉴스 정부 “의대 증원, 내일 사실상 마무리” 대한의사협회 임현택 집행부 확정, 회원 권익 보호 방점 美 FDA, X4 WHIM 증후군 표적치료제 승인 솔리쿠아, 실제 임상현장에서 뚜렷한 혈당강하 효과 확인 화이자 B형 혈우병 유전자 치료제 FDA 승인 FDA, 알레센자 ALK 양성 폐암 보조요법 적응증 허가 임현택, 세계의사회에 “대한민국 의료 붕괴 위기” 호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