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합·봉사하는 약사회가 될 것 다짐
성북구약사회는 제5차 상임이사회겸 임직원 연수교육·단합대회를 지난 12∼13일 부산에서 갖고 돌아왔다.조찬휘 회장은 해운대, 송정해수욕장, 용궁사, 오륙도, 자갈치시장 등을 돌며 회원들의 화합과 안위, 약사지위 향상을 위해 임직원이 솔선수범하여 최선을 다해 적극 참여하여 줄 것을 당부했다.
회의내용으로는 향정의약품 재고 반품·폐기 건과 2층 사무실 임대 건, 고무인 도장 제작 배포 건, 사무실 컴퓨터 구입 건 등을 논의했고, 특히 성북구의 평균 연령이 높은 약사회의 특성을 감안, 선구자의 날을 제정하고, 일년에 10∼15명의 칠순 회원을 초청하여 칠순 기념회를 개최키로 했으며, 그날 임직원들의 중창단으로 축가를 부르기로 했다.
또한, 처방조제료 난매가 극성을 부리는 지역을 집중 단속하기로 하였으며 적극 자율정화 할 것을 결의했다.
12일 오후 4시발 KTX를 타고 떠나 다음날 오후5시 서울역에 도착한 임직원 일동은 그동안의 모든 피로를 잊고 밝고 환한 모습으로 더욱더 화합하는 약사회, 봉사하는 약사회가 될 것을 다짐했다.
의약뉴스 이현정 기자(snicky@newsm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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