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원구약사회 김상옥 회장과 임원단(부회장 조영인, 박종효, 유희동, 약국경영위원장 이필상, 여약사위원장 안미나, 총무위원장 정창영)은 9일 노원경찰서 수사 2계 소속 형사들과의 간담회를 실시했다.

이 자리에서 노원구약은 회원들의 권익보호를 위해 업무 협조를 당부했으며, 이를 위해 상호 정보 공유를 약속했다.

한편, 노원구약 여약사위원회(부회장 박종효, 위원장 안미나)에서는 10일 본격적인 여름을 맞아 성모자애보육원을 방문, 여름철에 필요한 모기약 등 비상약을 전달했다. 이 날 김상옥 회장, 조영인 부회장, 정창영 총무위원장도 함께 참석했다.

또한, 노원구약사회는 16일 있을 노원문화예술회관 개관에 앞서 이를 축하하는 자리를 10일 가졌으며, 강북 유일의 문화예술 전당이 노원구에 설립된 점을 축하했다. 노원구약은 구민과 함께 하는 약사회로써 문화예술 행사에도 적극 후원하기로 했다.

뿐만 아니라, 같은 날 노원구약 김상옥 회장은 박강원 보건소장을 방문, 관내에서 실시되는 65세 이상 노인 약제비 지급건에 대해 현재 약국에서 환자에게 무료로 약을 지급하고 추후 결재받는 방법에서 약국에서 현금영수 후 보건소에서 직접 환자에게 약제비를 지급하는 방법을 건의했다. 또, 약제비 청구서 접수시 접수 확인증 발급을 요청했다.

의약뉴스 이현정 기자(snicky@newsm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