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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웅제약 윤재승 대표, ‘아시아 차세대 지도자’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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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웅제약 윤재승 대표, ‘아시아 차세대 지도자’ 선정
  • 의약뉴스
  • 승인 2004.06.1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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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제약업계 최초 세계경제포럼(WEF)에서 선정
대웅제약 윤재승 대표이사가 세계경제포럼(World Economic Forum)에서 선정하는 ‘아시아 차세대 지도자’ 한국 대표로 선정됐다.

8일 발표된 명단에 따르면 올해 ‘아시아 차세대 지도자’에는 한국, 중국, 일본, 인도, 말레이시아 싱가포르 등 총 6개국에서 모두 24명이 선정됐는데 그 중 제약업계에서는 최초로 대웅제약 윤재승 대표가 선정된 영예를 안았다.

한국측 수상자로는 대웅제약 윤재승(43) 대표이사를 비롯하여 윤송이(29) SK 텔레콤 상무, 김남주 웹젠 대표(33), 이지현 국가안전보장회의(NSC) 공보관, 김미형 금호그룹 수석 고문변호사 겸 부사장(41), 윤석민(39) SBS 대표, 박진환(32) 네오위즈 대표, 이병남(41) 보스턴컨설팅그룹 서울사무소 부사장 등 총 8명이다.

세계경제포럼(World Economy Forum)은 1971년 독일 태생의 유대인으로, 현재 제네바대학교 교수를 겸임하고 있는 슈바프(Klaus Schwab)가 설립한 비영리 재단으로 유럽과 미국을 중심으로 1,200개 이상의 기업체와 단체가 가입하고 있는 비영리, 비정치 기구다.

1992년 이후 해마다 100여명의 ‘세계 차세대 지도자’ 를 선정해 왔으며 2002년부터는 아시아권 대표를 별도로 뽑아왔다. 스위스 다보스에서 열리는 연차 총회에 각국의 유력인사들이 대거 참여하기 때문에 ‘다보스 포럼’으로 더 유명하다.

아시아판 다보스 포럼은 오는 13일과 14일 이틀 동안 미국과 아시아 지역의 기업계 대표와 정관계 대표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서울에서 열릴 예정이다.

의약뉴스 이현정 기자(snicky@newsm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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