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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에 피는 장미, 그 땐 몰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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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에 피는 장미, 그 땐 몰랐습니다
  • 의약뉴스
  • 승인 2013.11.25 07: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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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하의 날씨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거리는 스산하고 공원은 을씨년스럽습니다.

가만 발걸음을 멈추고 돌아봅니다. 장미가 피었습니다. 겨울장미군요. 철이 없었던 시절 그 땐 몰랐지요.

그 눈길이 무얼 말하는지. 겨울에 피는 흰장미는 아직도 그대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좋은 하루 보내시기 바랍니다.( 다음은 가수 이은하가 불러 인기를 끌었던 '겨울장미'의 노랫말 일부 입니다.)

겨울장미/이은하

"철이 없던 그 땐 몰랐어요

그 눈길이 무얼 말하는지

바람불면 그대 잊지못해

조용히 창문을 열면서

나는 생각해요

겨울에 피는 흰장미여

아직도 나를 기다리나

감춰진 마음 보고 싶어

햇살을 향히 피었는가

사랑의 말 내게 들려줘요

그리움이 나를 반기도록

바람불면 그대 잊지못해

조용히 창문을 열면서

그대 기다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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