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만 발걸음을 멈추고 돌아봅니다. 장미가 피었습니다. 겨울장미군요. 철이 없었던 시절 그 땐 몰랐지요.
그 눈길이 무얼 말하는지. 겨울에 피는 흰장미는 아직도 그대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좋은 하루 보내시기 바랍니다.( 다음은 가수 이은하가 불러 인기를 끌었던 '겨울장미'의 노랫말 일부 입니다.)
겨울장미/이은하
"철이 없던 그 땐 몰랐어요
그 눈길이 무얼 말하는지
바람불면 그대 잊지못해
조용히 창문을 열면서
나는 생각해요
겨울에 피는 흰장미여
아직도 나를 기다리나
감춰진 마음 보고 싶어
햇살을 향히 피었는가
사랑의 말 내게 들려줘요
그리움이 나를 반기도록
바람불면 그대 잊지못해
조용히 창문을 열면서
그대 기다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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