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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협, UN 민간특별자문단체 지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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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협, UN 민간특별자문단체 지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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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04.05.3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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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N 주관 인구·생식보건사업, 정책개발분야에 자문대표로 참여
대한가족보건복지협회(회장 이시백)는 지난 27일 UN본부에서 열린 UN경제사회이사회 민간기구 심의회의에서 인구 및 생식보건분야의 UN 민간특별자문단체로 지정을 받았다.

10일부터 28일 사이에 열린 이번 회의에서는 전세계 다양한 분야의 수많은 민간단체들에 대하여 UN의 심의기준에 따른 자격의 부합성이 엄정하게 평가되었고, 최종회의를 거쳐 본 협회가 민간특별자문단체로 선정되었다.

이 회의에 직접 참가한 이시백 회장은 “협회의 사업이 UN의 인구생식보건 모토에 적합하게 평가받아 민간특별자문단체 자격을 받게 되었다.”며,“앞으로 UN자문기관으로써 관련 활동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게 될 것”이라고 전했다.

이로써 가협은 UN이 주관하는 각종 인구 및 생식보건사업과 정책개발분야에 민간단체의 자문대표로 참여하게 됨과 동시에 관련 분야에서 주도적인 역할을 하게 되어 협회 발전의 계기를 마련하였다.

가협은 지난 40년 동안 우리나라의 인구 및 생식보건사업의 성공적인 역할을 수행하였으며, 앞으로도 국내 인구의 자질향상과 삶의 질을 높이는 사업에 매진할 것이다. 또한 UN과 직접적인 교류를 통하여 국제적인 활동무대에서도 세계적인 단체로써 더욱 활발한 인구 및 생식보건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의약뉴스 이현정 기자(snicky@newsm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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